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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의원 ‘김포공항’. ‘포항공항’ 명칭 변경 적극 검토해야

- 소재지와 일치하도록 ‘서울공항’으로 변경, 서울시의 위상 및 이미지 제고 -
- 이미 해외 여러 나라에서는 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명칭을 변경하고 있어 -
- ‘포항공항’ 명칭에는 ‘경주’ 반드시 포함되어야, 천년고도 경주시 관광객이 늘면 포항공항 방문객이 늘 것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0일
↑↑ 김석기 국회의원
ⓒ 경주시민신문
[이재영 기자] 김석기 의원은 서울시의 위상 및 이미지 제고, 공항 경쟁력 확대를 위해 이제는 ‘김포공항’의 명칭을 소재지와 일치하도록 ‘서울공항’으로 변경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포공항은 1958년 개항 당시에는 경기도 김포군에 속해 있어 ‘김포국제공항’이라 이름을 붙였으나, 196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서울시에 편입된 이후에도 현재까지 50년 간 같은 명칭을 사용 중이다.

김석기 의원에 따르면, 이미 해외 여러 나라에서는 공항 경쟁력 강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유로 공항 명칭을 변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김석기 의원은 포항공항 활성화 및 경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이제는 포항공항 명칭 변경 또한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석기 의원은 “포항시와 경주시는 서로 인접해 있어 포항공항은 경주 시내와 불과 30㎞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으나, 외국관광객을 비롯한 공항 이용객은 포항공항이라는 명칭으로 인하여 경주시를 비롯한 포항 인근 지역을 방문할 시 포항공항을 이용한다는 생각을 못한다. 이는 공항 이용객 감소로 연결된다”고 주장했다.

현재 포항공항의 일일 운항편수는 김포 3편, 제주 2편에 불과하고, 2015년 78억 원의 적자, 2016년 98억 원의 적자, 2017년 106억 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등, 해마다 적자 폭이 늘고 있다.

김석기 의원은 “현재 포항시 지역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지자체장 또한 포항공항의 이용자 및 포항시 방문자 증가를 위해 포항공항의 명칭을 ‘포항경주공항’ 또는 ‘경주포항공항’으로 변경하는데 적극 찬성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포항공항 명칭 변경을 적극 추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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