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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토중래를 꾀하다!! 노성진 `제55기 세무사 합격`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04일
↑↑ 노성진 씨
ⓒ 경주시민신문
[경주시민신문=이재영 기자] 경주정보고 제47회 졸업생 노성진(39)씨가 권토중래를 꾀한 끝에 제55기 세무사 시험에 당당히 합격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북 경주가 고향인 노성진 씨는 월성중, 경주정보고(제47회), 울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취업을 하느냐 세무사 시험에 도전을 할 것이냐를 놓고 큰 고민을 하다 현실과의 타협 끝에 유아전문매장에 취업하여 카시트 유모차 담당으로 3년을 근무했지만 항상 세무사 시험에 미련이 남았고 다니던 회사에 인생을 맡길 만큼 비전이 보이지 않아 고심 끝에 세무사 시험에 도전해서 늦은 나이에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33살이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무모한 도전으로 초시에 응시해 낙방하면서 수년간 실패를 거치면서 5년이란 세월과 시름한 끝에 어렵게 제55기 세무사 시험에 합격했다.

노성진 씨는 합격 소감을 통해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와 물심양면 믿어주고 지원해 주신 어머니 그리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요즘 경기가 정말 좋지 않은 것 같다. 인건비 상승과 그로 인한 원재료비 상승 가격 증가로 인한 매출 감소 등 사장님들 특히 많이 힘드실 것 같다"며 "많이 연구해서 조금이나마 짐을 덜어드릴 수 있는 동네 세무사로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세무사 시험에 도전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는 후배가 있다면 과감히 도전하기 바란다"라며 "그것이 공부든 다른 것이든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사람의 능력은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노력과 자신감으로 충분히 채울 수 있다"며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말고 죽을 힘을 다해서 최선을 다 한다면 무엇이든 이루어 낼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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