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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름다운 꽃피는 경주시!! `아름다운 꽃길` 4개소 선정

- 다시 찾고 싶은, 걷고 싶은 힐링 골목길 -
- ‘아름다운 경주만들기 운동’ 시민 참여를 통해 순조롭게 진행 -
- 꽃길조성, 가로변 시설물 정비, 공공안내판 가이드라인 마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16일
↑↑ 황남동 문천교~교촌교 구간 꽃밭조성
ⓒ 경주시민신문
[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는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시 아름다운 꽃길’ 4개소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역사.문화.관광도시 이미지에 걸 맞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주도형 사업추진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를 위한 단계별 세무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읍면동 및 관련부서에서 통일성 있는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이에 지난해부터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를 목표로 도시 환경개선 역량강화,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참여분위기 확산, 주민 공동체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마을가꾸기의 3대 과제에 10개의 세부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23개 읍면동에서는 자생단체와 지역민들의 힘을 모아 마을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적치물이나 쓰레기가 쌓여 미관을 해치는 자투리땅을 이용해 화단을 조성하는 등 마을마다 아름다운 거리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아름다운 꽃길 4개소는 아름다운 꽃밭, 정원, 골목길, 벽화길로 황남동 황리단길 골목 내 꽃밭, 산내면 버스정류장 정원, 중부동 중심상가 패션1번가 골목길, 성건동 고물상 및 개나리아파트 벽화길이 각각 선정됐다. 
↑↑ 황리단길
ⓒ 경주시민신문

먼저 황남동 ‘아름다운 꽃밭’은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관광객들이 넘치는 황리단길의 공영주차장 맞은편 골목 안에 위치(황남동 229-16)한 꽃밭으로 쓰레기가 방치된 곳을 고도지구주민자치회와 인근 상가주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쁜 꽃밭을 조성해 주민들에게는 쉼터로 관광객들에게는 포토 존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황리단길은 한옥풍이 대다수인 건물들이 정겨운 풍경을 연출한 가운데 성업 중인 여러 카페와 맛 집, 다양한 가게 들이 들어서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아름다운 꽃밭’이 가족들과 연인들의 또 따른 볼거리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 산내면
ⓒ 경주시민신문

산내면의 ‘아름다운 정원’은, 산내면 새마을회 등 주민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산내면 버스정류장 주변 공한지에 잡초와 적치물을 제거하고 산내의 특성을 살린 다년생 야생화를 식재해 매달 새로운 꽃들로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시골 버스정류장은 어르신들이 버스를 기다리며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과의 정겨운 인사와 안부를 묻는 등 사랑방 장소를 겸하고 있어 예쁜 꽃과 함께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 중부동
ⓒ 경주시민신문

중부동의 ‘아름다운 골목길’은 김현지 씨를 중심으로 중심상가 패션1번가 내 상인들이 합심해 조성했다. 특히, 김현지 씨는 중심상가 활성화와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를 위해 2년 전부터 다양한 꽃으로 아름다운 골목 가꾸기에 열정적으로 노력해왔다.

중부동 중심상가는 도심의 미관을 해치는 불법 쓰레기로 인해 관광객 및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지저분한 골목길을 상가 회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화분 내놓기 운동을 추진하며 상가 골목길을 꾸준히 관리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가꿔나가고 있다. 
↑↑ 성건동
ⓒ 경주시민신문

성건동의 ‘아름다운 벽화길’은 성건동 자율방범대와 청년회가 주관해 동국대학교 학생 20여명의 재능기부를 받아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성건동의 미관개선을 위해 추진된 벽화 조성 사업은 북문로 일대 낡고 지저분한 벽면과 고물상 차폐벽에 꽃 그림과 경주8색을 입히고, 개나리아파트 벽면에는 꽃 그림을 그려 산뜻한 공간으로 재탄생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인근 주민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

경주시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 집 앞 화분 내놓기 운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내 집 앞 자투리땅과 낮은 담장 안 정원에 꽃을 심거나 화분 내놓기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거리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도록 적극 홍보해 왔다. 

이제는 시민들과 중심상가 및 황리단길 상인들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화분 내놓기와 정원 가꾸기에 동참하고 있어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 운동이 생활실천 운동으로 정착되면서 이웃 간 소통과 교류가 늘어나고 있고 시민들의 자긍심도 커지고 있다.
↑↑ 첨성대 동부사적지 꽃 단지 일원
ⓒ 경주시민신문

또한 관광객들에게는 관광도시 경주에 걸 맞는 아름답고 깨끗한 경주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으며, 사진 찍기 좋은 핫스팟이 늘어나면서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아름다운 꽃길 선정’과 함께 화분 내놓기, 정원 가꾸기 등에 직접 참여한 시민 중 특히 모범적인 우수시민 4명을 선정해 별도 표창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참여한 중부동의 한 시민은 “관광객과 시민 통행이 잦은 시가지 중심지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화분 내놓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상가 골목길을 꾸준히 관리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참여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생활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하고 관광1번지 경주의 위상을 새롭게 부각시킬 수 있도록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 운동’을 더욱 확산시켜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 운동’은 자생단체와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꽃 심기 운동, 정원 가꾸기, 환경정비, 벽화그리기 등 경주시의 거리환경 개선과 의식개혁 운동을 통해 시민들 간 유대를 강화하고 시정참여를 통해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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