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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원, 기업이 함께해 주목받는 노인일자리 창출 모범사례 `해오름한정식` 확장이전 개소

-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28일
↑↑ 테이프 컷팅
ⓒ 경주시민신문
[이재영 기자] 지난 3월 20일(수) 경주시. 한국철도공사대구본부. 신라문화원. 경주시니어클럽 4개 기관이 어르신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조성에 협약을 맺고 하나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1억원을 활용해 경주역사에 조성한 경주시니어클럽 어르신일자리 창출 식당인 "해오름한정식"이 28일(화) 오전 10시 30분 확장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경주시니어클럽과 모법인 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이영석 경주부시장, 경주시의회 윤병길의장, 이호성 KB하나은행부행장, 강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이용우 코레일대구본부장을 비롯해 참여 어르신 등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주시니어클럽풍물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경주시니어클럽 이정희 관장의 개소식 개회선언, 모법인인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의 인사말, 주요내빈들의 축사, 테이프컷팅식, 기념촬영, 식당 라운딩,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2009년부터 경주역사 인근에서 운영해온 해오름한정식은 그동안 오래된 건물과 불편한 시설 때문에 어르신들의 근무 여건이 좋지 않았으나 이번 경주역사로 확장이전을 통해 80여명 수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하나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일할 수 있도록 작업환경을 개선해 어르신일자리 사업장으로 최적화했으며 경주 이미지에 어울리는 한옥분위기로 내부 디자인을 꾸미고 모든 음식에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 밥상을 선보여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 경주시민신문

현재 해오름한정식은 만 60세 이상 20여명 이상의 어르신이 근무를 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개소식 이후로도 경주시는 2019년 4천6백만원 사업비 지원은 물론 관련 행정·예산지원, 코레일대구본부는 경주역사 내 노인일자리 사업장 임차료 50% 절감지원, 신라문화원은 관광프로그램을 활용해 고객유치 등 안정적인 사업장 운영을 통해 지역 노인일자리 창출에 함께 힘을 합칠 예정이다.
ⓒ 경주시민신문

이호성 KB하나은행부행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이 강조되고 있고 특히 고령화가 급속해 지면서 이번 어르신일자리 창출사업에 지원은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강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기업이 협력한 모범사례로 본다. 앞으로도 이번 개소식처럼 많은 기업에서 사회적가치 실현에 함께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병길 원장은 “운영인력이 어르신이다보니 고객유치에 다소 취약한 점을 고려하여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광객을 유치하여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장이 되도록 힘을 합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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