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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경주시 체육회장 과연 누가 될까 `관심 집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19일
↑↑ (좌로부터) 최암 경주시 축구협회 고문, 최귀돌 경주시재향군인회 회장, 경주시 레슬링협회 회장, 여준기 경주시 태권도협회 회장, 이동은 경주시 야구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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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신문=이재영 기자] 경주시 내년도 체육회장은 과연 누가 될까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주낙영 경주시장이 체육회장을 겸하고 있지만 국회가 지난해 현직 자치단체장이 시 산하 체육회의 장을 맡을 수 없도록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했기 때문에 내년 1월부터는 민간에서 체육회장 직을 맡아야 한다.

경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연말까지는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치러야 하지만 현재까지 상위 기관인 대한체육회에서 체육회장 선출과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지침이 없는 상황이다"라며 "선출 시기와 선출 방법에 대한 지침이 정해지면 경주시체육회도 지침에 맞춰 새로운 체육회장을 선출하게 된다"고 밝혔다.  

차기 체육회 회장으로 거론되는 인물로 최암 경주시 축구협회 고문, 최귀돌 경주시 재향군인회 회장, 서환길 경주시 레슬링협회 회장, 여준기 경주시 태권도협회 회장, 이동은 경주시 야구협회 회장 등 하마평이 무성하다.

최암 경주시 축구협회 고문은 서울신문사 대구지사장과 경주최씨 대종회 회장을 역임했고, 경주시 축구협회 회장, 경북도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체육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체육계 원로들의 평가받고 있다.

최귀돌 경주시 재향군인회 회장은 경주시 태권도협회 회장, 경주시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조직력과 행정력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서환길 경주시 레슬링협회 회장은 오랫동안 협회, 단체 등애서 행정 경험과 두터운 인맥을 바탕으로 자천 타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인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50대 기수론을 내세우며 차기 체육회 회장직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로 여준기 경주시태권도협회 회장과 이동은 경주시 야구협회 회장 등이 있다

여준기 경주시태권도협회 회장은 경주시 태권도 대표선수로 고교 시절부터 20년간 경북체전에 출전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수년 간 경주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했고 소통에 능해 상.하 수평 조직의 인간관계가 원만하다는 평가와 모범적인 사회생활로 시 체육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인물로 좋은 평가받고 있다.

이동은 경주시 야구협회 회장은 경주시의원을 역임했으며 올해 다시 야구협회 회장에 피선돼 2번째 야구협회 회장을 맡아 원만한 업무 수행으로 신망이 두터워 역시 좋은평가를 받고 있다.  

체육회장 선거가 지역의 관심사로 떠오르는 것은 체육회가 지역의 최대 공조직이라는 점 때문이다.

체육회의 조직이 어떤 방향으로 정리되느냐에 따라 내년 6월에 치러지는 총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체육회장 선거는 시 산하 조직의 재편이라는 단순한 구도가 아니라 정치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 조직이라는 점에서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경주시 체육회 한 임원은 “경주시 체육회는 축구와 야구, 태권도 등으로 이뤄진 46개 종목단체와 23개 읍. 면. 동체육회와 사무국으로 구성된 지역 최대 스포츠 단체이다 보니, 회장 자리를 놓고도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본다”라며 “현재 체육회 회장 후보로 몇몇이 거론되고 있는데 이 중 몇몇은 출마를 굳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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