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다음달 1일부터 △소중한 이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꽃모양 스티커에 적어보는 <마음피움> △가정의 달을 주제로 어린이 도서목록을 게재하는 <온라인으로 만나는 북리스트> △독서의욕을 고취시키는 <독서피라미드>와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문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시작된다.또 시립도서관 도서를 황성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북크닉>이 운영된다.북크닉(Book+picnic)은 5세~13세 자녀를 가진 시립도서관 정회원들이 황성공원 숲에서 책과 함께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추천도서와 돗자리 등이 포함된 북크닉 꾸러미를 대여하는 행사다.다음달 매주 토·일 5팀씩 운영되며, 26일부터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접수한다.아울러 끝없는 상상력과 무한한 발견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마르틴쉬 주티스 작가의 <없는 발견> 그림책 원화 전시가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가정의 달 5월에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상세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79-89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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