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인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 주민을 참여시켜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지난 2월 참여공고를 시작으로 주민 설명회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5개 사업이 선정됐다.선정된 사업은 △황오동 원도심 굿즈 만들기 △황오동 원도심 아카이빙 △우리동네 문패 만들기 △주민공동체·지역상권 활성화 △황오동 원도심 마을자원조사 등이다.각 사업은 9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사업별로 300~500만원 가량 지원된다. 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컨설팅과 회계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박영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황오동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