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안전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산학협력으로 지킨다!경주엑스포대공원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의 현장실습 수업을 지원하고, 공원의 위헙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올해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이 공원을 순회점검하며 관별 콘텐츠 및 시설물을 자체적으로 전수조사 하는 위험성평가 현장실습 수업을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위험성평가는 지난 4월 21일에 실시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유해‧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반기 1회 이상 보완‧개선해 중대재해를 예방한다는 목표다.동국대학교 스마트안전공학부는 재학생 중 재해조사분석 종합설계수업을 수강하는 24명이 참여하는 위험성평가(유해위험요인) 현장실습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학생들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현장을 돌아보고 각종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보고서 작성 및 발표회를 가지며, 우수자에게는 (재)문화엑스포 대표이사 명의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모니터링하며 위험성을 평가해준다니 든든하다”며 “365일 안전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