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6. 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의원 `라` 선거구(외동읍, 감포읍, 양남면, 문무대왕면)에서 무소속 오상도(54, 무소속) 후보가 돌풍을 일으키며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오상도 후보는 일찌감치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로 선회해 지역 주민들의 심판을 받은 끝에 당선의 영광을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경주시의원 `라` 선거구는 총 9명의 후보들이 출마한 가운데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주동열(55, 국민의힘) 후보 4,475표(25.79%)에 이어 오상도 후보가 3,163표(18.23%)를 득표해 2위로 지역구 시의원 당선의 꿈을 이뤘다. 3위는 이진락(59, 국민의힘) 후보가 2,211표(12.74%)를 득표해 당선됐다.패기와 열정의 새 일꾼 오상도 후보는 차근차근 준비된 시의원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지지를 호소한 결과 지역 유권자들은 그를 선택했다.오상도 후보는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무거운 책임감과 뜨거운 사명감으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꼭 필요한 새 일꾼이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다.한편, 오상도 후보는 감포초, 감포중, 포항수산고를 졸업했으며 동경주 청년회의소 회장(전), 동경주 청년회의소 특우회 회장(전), 감포초등학교 운영위원장(전) 역임했으며 현재 해맞이 회타운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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