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통보한 이별 D-180일… 지역 중장년층에 ‘부부의 진정한 의미’ 묻는 파격 휴먼 심리극제180일 후 남남이 되는 네 쌍의 부부… 5060세대 울릴 웰메이드 웹드라마 본지 통해 만난다.‘혼인 30년 자동 만료제’ 도입 가상 세계관… 황혼 이혼·졸혼 화두 속 30년 부부의 치열한 심리전 예고     경주시민신문은 부부와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심도 있게 짚어보는 12부작 미니시리즈 웹드라마 `당신의 혼인기한이 만료되었습니다`의 기획 연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연재되는 작품은 대한민국 혼인법 개정으로 `혼인 30년 자동 만료제`가 도입되었다는 파격적인 가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휴먼 심리 멜로 드라마이다.     혼인신고일로부터 만 30년이 되는 날, 혼인의 법적 효력이 자동 소멸하고 호적상 `혼인 만료`로 처리된다는 설정이다. 부부 양측의 휴대전화로 만료 6개월 전 사전 알림 문자가 전송되며 180일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오랜 세월 지역 사회와 가정을 지켜온 우리 중장년층 독자들에게 이번 연재는 깊은 공감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작품은 국가로부터 알림 문자를 받은 네 쌍의 부부가 마주하는 `네 가지 경우의 수`를 통해 인간 군상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했다.     기획안에 따르면, 상호 동의하에 혼인을 연장하려다 20여 년 전 은폐된 치명적 비밀을 마주하는 부부, 가정을 위해 평생 헌신하며 연장을 바라는 아내와 온전한 자신의 삶을 위해 이를 거부하는 남편의 대립, 경제적 풍요를 무기로 연장을 요구하는 남편에게 30년간 억눌린 상처를 터뜨리며 이별을 선언하는 아내, 그리고 만료에 쿨하게 합의했으나 점차 서로의 빈자리를 체감하게 되는 쇼윈도 부부의 다채로운 사연이 교차 편집되어 전개된다.     특히 혼인기한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부부 두 사람이 반드시 함께 신청해야 하는 `쌍방 동의의 원칙`이 이야기의 핵심 축으로 작용합니다. 30년의 세월을 성숙하게 매듭짓고 주체적인 개인으로 새 출발을 준비하는 등장인물들의 결단은, 황혼 이혼과 졸혼을 고민하는 중장년층은 물론 결혼의 본질을 묻는 청년 세대에게도 묵직한 메시지를 던질 전망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