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센터장 권오웅)는 10월 23일(금) 센터 연수실에서 경주 및 영천 지역 학습코칭단 21명을 대상으로 10월 사례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이번 사례회의는 기초학력 지원 대상 학생들의 정서·행동발달 지원 소양을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정서적 교감 기반의 학습코칭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연수는 두근두근그림책연구소 정수경 소장을 초청하여 ‘그림책 한 권의 온기로 다지는 기초학력, 공감과 소통의 학습코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정 소장은 느린 학습자를 위한 그림책 읽기 지도법과 주변 텍스트(표지·면지 등) 관찰법, 시각적 문해력 발달 원리를 설명했다. 특히 교과서 수록 도서와 감정 그림책을 활용해 학생의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실전 기법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연수에 참여한 한 학습코칭단원은 “그림책이 단순히 글을 읽는 도구를 넘어 아이들과 깊은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시각적·언어적 문해력을 동시에 높여주는 훌륭한 매개체임을 깨달았다”며 “학습에 부담을 느끼거나 마음을 열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그림책의 온기를 전달하며 따뜻한 소통형 코칭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오웅센터장은 “배움의 출발선에서 천천히 걸어가는 아이들에게는 지식을 주입하는 기술보다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공감과 온기 어린 소통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그림책을 통한 따뜻한 교감이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배움의 의지를 다지는 튼튼한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기초학력 향상을 견인할 수 있는 감성 중심의 코칭 역량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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