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을 주제로 쓸 기고문의 내용에 대해 고민하면서, 한동안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김영란법이 떠올랐다. 당시에 나는 아직 수험생 신분이었지만, 나와도 관련된 내용이라 생각하며 관심을 갖고 그 내용을 확인하던 모습이 생각난다...
이재영 기자 : 2018년 08월 07일
년에 한번 즐거운 휴가, 모두 들뜬 마음이지만 한번쯤은 체크를 해야할 것이 있다. 휴가철만 되면 덩달아 폭증하는 인터넷 사기, 더불어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지인 사칭 카카오톡 피싱, 페이스북 피싱 조금만 주의를 게을리 하면 휴가를 망치기 십상이다...
이재영 기자 : 2018년 07월 04일
장마는 끝났고 더위가 맹렬하다. 바야흐로 휴가철이다. 모두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계곡과 바다로 향한다. 하지만 신나고 즐거운 휴가가 크고 작은 사고로 엉망이 되거나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되기도 한다. ‘안전’은 행복한 휴가의 ‘필요조건’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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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2018년 07월 04일
[경주소방서 동부119안전센터 소방장 권진현] 경북도내 구급출동 건수는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여름의 초입에 있는 5월은 특히나 많은 편이다. 따뜻해진 날씨와 활동량 증가로 사람들의 경계심이 흐릿해진 탓일까. 5월에는 사소한 부주의가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재영 기자 : 2018년 05월 16일
그간 얼어붙었던 북한과의 관계가 평창올림픽을 기점으로 빠르게 풀리고 있는 분위기다. 우리나라 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위한 실무진 접촉이 이루어지고 공연단 참여 인사들이 거론되는 것을 보니 계절처럼 북한과의 관계에도 봄이 찾아온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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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2018년 03월 21일
지난 17일간 대한민국 평창에서 열린 2018년 동계올림픽은 우리 국민들에게 감동과 환희를 안겨주고 막을 내렸다. 태극기를 흔들고 ‘대~한민국’을 외치며 응원하는 국민들의 함성소리에 지금으로부터 99년 전 기미년 3월 1일 ‘대한독립만세! 만세! 만세!’를 외치던 그 날을 생각해 본다...
이재영 기자 : 2018년 02월 27일
맑다. 눈빛이 맑고 웃음이 맑다. 더불어 생각도 맑으리라는 추측은 당연하다. 김희동(사진·50) 시인이 시조시인이자 기자로 활동한지 십여 년이 되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녀는 늙지 않았다. 해마다 새 날들이 오고, 날마다 새 시간들이 오듯, 그녀에겐 아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내재되어 있..
경주시민신문 기자 : 2018년 01월 15일
이순신 장군은 아시아 동북해를 제패한 바다의 신이라 불리는 동시에 조선의 대표적인 청렴한 인물로 유명하다. 이순신은 “장군으로 세상에 태어나 나라에 쓰인다면 죽기로써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쓰이지 않으면 들에서 농사짓는 것으로 충분하다. 군세에 아부하며 한 때의 영화를 누리는 것은 ..
이재영 기자 : 2017년 12월 27일
연일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한겨울 추위가 절로 옷깃을 여미게 한다. 설상가상으로 포항지역에서는 지난 11월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주택피해를 입고 아직도 많은 분들이 흥해실내체육관 등 대피소에서 이재민 생활을 하고 있어 그분들에게 이 겨울 추위는 더욱 매섭고 힘들기만 하다...
이재영 기자 : 2017년 12월 21일
2017 정유년이 저물어가고 2018 무술년이 밝아오고 있다. 지난 12월 6일 국회를 통과하여 국가보훈처 2018년 예산이 5조 4,863억원으로 첫 5조원 시대를 열였다. 이는 올해보다 11.2%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정부 전체 예산 증가율 7.1%로 보다 높아 ‘국가를 위한 헌..
이재영 기자 : 2017년 1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