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경주. 세계 21개국 정상들이 찾을 이 도시가 지금 도로 한가운데 놓인 전신주 하나 때문에 공사가 멈춰섰다.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추진 중인 용강네거리 도로확장 사업이 한전 전신주 이설 지연으로 3개월째 중단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