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문제를 척척 푸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악기 하나만 손에 쥐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학생도 있고, 친구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들어주는 학생도 있다. 이처럼 사람마다 잘하는 것이 다르고, 그 재능은 단순히 두뇌 IQ 점수로만 설명할 수 없다. 실제로 삶의 만족감
언제부터일까? 아마도 지천명(知天命) 고개를 넘을 즈음인가? 사계절을 맞이하기에 앞서, 먼저 꽃을 그리워하기 시작했다. 얼어붙은 바람마저 녹여버린다는 매화, 봄의 전령사 복수초, 3월의 매혹적인 진달래, 4월 벚꽃의 향연, 5월의 모란과 작약, 6월의 심장 장미, 곧
‘행복’이라는 말, 그 어원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사전적 의미로 ‘행복’은 “지극히 만족스럽고 즐거운 상태”로 정의된다. 영어로는 “happiness” 유사한 표현으로 “Joy”, “Bliss” 등이 있다. 고대 영어로 “hap”는 ‘우연’을 의미하며, 한자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