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행복과 안전입니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행정이 신뢰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우리는 시정의 기본 틀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행정의 중심입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민족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립니다. 올해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지난 한 해, 우리 경주는 농업, 축산, 해양·수산 분야에서 의미 있는 변화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농업 분야에서는 경상북도 농업대전환 핵심사업인 혁신농업타운 공모에 선정되어 공동영농형 소득작목 이모작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하며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
기후 위기의 심각성은 이제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잦은 폭염과 태풍,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상 기후 현상은 지구 환경이 위태로운 현실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이에 국제사회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APEC이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열린다.” 세계 21개국 정상과 대표단이 경주에 모인다는 소식에 많은 시민들은 APEC이 가져다 줄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에 기대를 하면서도 의문을 동시에 품고 있다.
갑작스레 찾아오는 뇌졸중은 단 몇 분 만에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초기에는 별다른 징후가 없어 간과하기 쉽지만, 빠르게 대처하지 않을 시 심각한 장애를 남기거나 생명을 잃을 수 있다.
지방경제는 지금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인구 감소, 소비 위축, 산업 정체라는 복합 위기 속에서, 우리는 선택해야 했습니다. 멈출 것인가, 아니면 다시 뛰어들 것인가. 저희는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경주시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 기반
요즘 건강 100세 시대 도래에 따른 개인들의 건강을 챙기느라 북천 강변 산책로를 따라 도보로 자전거로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는 인구가 엄청나게 늘었다.
한편 이들이 매출액 기준으로 마스터 브랜드 경주빵의 기본틀을 만들고, 이를 베이스로 각 가게만의 독특한 특장점을 살려 여러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하면 훨씬 파워풀한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다. 앞으로 경주시뿐만 아니라 경주시민 역시 독특한 경주빵의 진
경주 시민들이 그토록 염원하고 간절하게 유치를 원했던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가 곧 결정될 전망이다.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언론 등 2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가적인 메가 이벤트인 2025 APEC 정상회의가 내년 11월 한국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에서 20년만에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결정을 올 상반기 중에 외교부가 발표할 예정이다.
MZ세대는 지속 가능성을 중요시하고 윤리적 소비와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저탄소, 자원 순환 농업에 대한 관심이 크다. 나아가 본인이 소비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게 삶을 살았는지에 대한 동물 복지적 관점이 내면에 강하게 존재한다. 따라서 한우는 환골탈태(換骨奪胎) 해야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지난 11월 17일 자로 100만명을 훌쩍 넘긴 120만 6,335명을 달성했다.
[민대식 행복황촌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22년 9월, 25만 명 선이 붕괴된 이후 경주의 인구는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경주는 이미 인구소멸 위험 도시로 분류되어 있고,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비율도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경주의 경제를..
독일 출신의 언론기자이자 여행작가인 율리 하우저는 여행에세이 <걷기를 생각하는 걷기>에서 ‘도로는 길을 잇기도 하지만 길을 막기도 한다’라고 했다.
2017년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이 ‘관광의 종말’을 선언했다.
관광이 산업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관광지에서 살고 있는 주민과 생업을 중심으로 하는 종사자 간 인식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
황리단길은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경주시의 발표에 의하면 황리단길은 매달 1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다고 하며, 지난 8월까지 900여만 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나의 ‘맨발 걷기’의 시작은 이랬다. ‘세상에! 맨발로 비위생적으로 위험하게 걷다니, 저 사람은 기인이거나 특별한 사람이야!’라며 은근히 특별하지 않은 나를 흐뭇하게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