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MZ세대 입맛 사로잡은 ’요석궁‘ 또 다른 역사로 기록... -최부잣집 대대로 전수된 가문의 전통 주조비법을 올바로 계승한 ’대몽재‘ -’대몽재‘ 약주에 이어 대몽재 막걸리12 올해 ’대한민국막걸리품평회‘에 대상 수상 -2025 APEC 경주! 정상회담 만찬주
행복황촌의 편의시설(편의점, 전기차충전소, 공용주차장, 타실라 대여소).
이제는 폐역된 경주역의 앞과 뒤를 이어주는 육교, 그 너머에 있는 황촌에는 육교와 이어진 길 끝의 안내판을 따라서 갈 수 있는 특별한 곳이 있습니다. 그곳의 이름은 `황오동 사랑채`, 경주 곳곳에서 거주하는 주민분들이 오순도순 모여 공부와 운동, 그리고 이야기 등 여러 가지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곳입니다.
'정지간'은 우리네 어머니,어머니의 어머니 세대에서나 불리어진 그러나 너무 정감어린 이름입니다.
지금은 없어진 경주역, 경주역 뒤편 골목들을 다니다 보면 옛 경주역 관사가 나옵니다. 옛 경주역 관사는 일제강점기 경주역에서 근무하던 철도원들을 수용하던 대구모 주거단지로 카페 보우하사 자리는 경주역장이 지내던 관사이며, 100년이 지닌 적산가옥으로 ‘경주시 근대문화유산’의 중요한 자료로 남아있습니다.
황오동 공용 주차장, 그곳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보이는 세 곳의 카페, 그중 중앙에 있는 작은 카페가 있다. 매력적인 커피콩 냄새가 풍겨오는 그곳의 이름은 브라운 퀄리티!
황촌에 첫번째 프랜차이즈 커피숍, 컴포즈 커피가 들어섰다. 저렴한 가격과 가성비 좋은 맛, 친절함은 기본이다. 가을 햇살처럼 쨍한 노란 건물에는 밝은 미소의 사장님 내외가 고객을 맞이한다.
붉은 벽돌 대문과 아치형 철제를 덮은 덩굴식물 뒤로 살포시 보이는 입구. 입구에서 카페로 들어가는 찰나의 순간에도 오밀조밀 정성스럽게 가꾼 화단을 지나다 보면 마치 소설 속 작은 아씨들이 사는 집이 이렇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지극히 사적인 느낌의 카페이다.
회색 벽돌과 붉은색 벽돌로 반듯하게 지어진 단정한 외관의 이층집. 투명한 유리문을 살포시 문을 열고 들어가면 주황빛 따스한 조명 아래 미니멀 인테리어의 카페 내부가 드러나고, 언니, 동생과 몰래 밤새 수다를 떨어야 할 것 같은 다락방이 눈에 띈다.
봄날의 경주는 벚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숨겨진 벚꽃 명소로 유명한 카페인 예스터데이.
대릉원에서 전랑지 방향으로 가다보면 탁트인 넓은 공간에 시원한 통유리가 눈을 사로잡는 소소풍경 베이커리.
시그니처인 우드 & 화이트로 꾸며진 인아워타임은 방문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편안한 마음가짐을 만들어주는 카페입니다. 가츠 산도와 타마고 산도가 유명한 이 카페는 매장도 넓고 조용해 먹으러, 공부하러, 일하러 다양한 손님들이 오십니다.
계절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 초록 식물과 함께 소담한 공간에서 쉴 수 있는 곳. 익숙한 일상을 벗어나 잠시나마 한 모금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곳. 조리 전공자가 개발하여 매일 직접 만든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계절 별 브런치 가게인 ‘오늘을담다’입니다.
행복황촌 협동조합의 도시민박인 “행복 꿈자리”는 잠만 잘 수 있는 일반적이고 단순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더욱 확장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숙소입니다.
자쿠지 독채로 진정한 레트로함을 느낄 수 있는 독채 게스트하우스. 마당에서 보아도, 옥상에서 보아도~정겨운 풍경이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한 편의 수묵채색화처럼 흑색 기와와 회색 판석, 짙은 밤색의 기둥의 모노톤이 가득한 건물 속에서 중정에 심어진 나무와 식물이 소여정에 활력을 더한다. 어딘가 숨겨진 이야기가 있을 것 같이 신비롭고 프라이빗한 공간, 그 곳이 소여정이다.
황오동 주택가를 거닐다 보면 옅은 담갈색 벽돌로 지어진 예쁘고 단정한 3층 건물이 보인다. 건물로 내리쬐는 햇살, 파란 어닝 아래 테이블과 초록의 정원은 마치 유럽 어딘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경주역 폐역 뒤로 넘어가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 낮은 집들이 즐비한 한적한 마을. 마을 건물들을 구경하다 보면 거칠게 마감된 높은 담벼락에 작은 등과 나무 현판이 궁금증을 유발하는 곳이 보이는데 그 곳이 바로 황오여관이다.
지금은 없어진 경고지하차도를 지나 큰 대로변 쪽에 보면 어머니의 따뜻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작은 가게가 하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뭐고?’ ‘난 안 한다!’ 하시더니 가게에 대한 설명과 자랑 속에 행복해 하시던 사장님의 모습이 참 인상적인 돼지고기 구이 전문점입니다.
어떤 순간들은 우리의 삶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곤 합니다. 그 중에서도 '맛'은 우리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하는 특별한 주인공 중 하나입니다. '동네맛집'은 6년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맛과 감동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동네에서 느껴지는 소소한 행복과 따뜻함이 가득한 '동네맛집'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