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로 이미 접어들고 경주 70세이상인구 4만5천명 넘는다. 남의 일이 아니다 간병인을 구하지 못해 병원에 입원조차 미루는 고령 환자들이 늘고 있다. 수백만 원의 비용을 감당할 여력이 있어도 간병인을 구하지 못하는 현실은 한국의 초고령사회가 직면한 대표적인 복지 공
이제는 간병인 제도를 단순한 ‘가정의 몫’으로 남겨두어선 안 된다. 간병은 국가가 보장해야 할 필수 사회복지 인프라다. 프랑스, 독일, 일본 등은 이미 공공 간병 시스템을 확대하고, 간병 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