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3일(금)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 59명이 참석하여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02번째 맞이하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범 어린이에 대한 표창을 통한 칭찬과 격려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 어른들에게 바라는 이야기, 모범 어린이 교육장 표창장 수여, 사진 촬영, 마술공연 및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개인별로 직접 표창장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마술공연 및 체험을 하게 되어서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권대훈 교육장은 “어린이를 어른과 똑같이 독립된 인격으로 인정할 것을, 요구한 방정환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