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으로 물든 경주 보문관광단지 호반길에‘보름愛는 보문愛’보문호반 달빛걷기 10월 행사가 27일 열렸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매월 음력 보름에 개최하고 있는 이번 달빛걷기에는 지역민들과 보문을 찾은 관광객 1천여 명이 참여해 가을빛으로 물든 호반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는 행사가 되었다.행사는 오후 6시 호반광장을 출발해 물너울교를 반환점으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보문수상공연장에서 트로트 가수의 달빛공연과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매회 달빛걷기에는 지역의 유관기관과 봉사단체 등 다양한 단체 참가객들이 참여해 행사를 빛내주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번 달빛걷기에는 경주애가원 가족 30여 명이 참여해‘보름愛 달빛동행’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달빛동행은 공사에서 연중 시행하고 있는 이웃사랑실천의 하나로 마련되었다.한편 다음 달빛걷기는 11월 26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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