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오병국)는 2015. 11. 25(수) 경주실내체육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고3 청소년들을 위한 「경주시 고3 청소년 축제」현장에 진출하여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경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5명은 수능을 치룬 청소년들에게 포돌이․포순이 열쇠고리를 나눠주면서 일일이 격려하였고, 학교폭력이 없는 건전한 졸업식 문화조성에 다 같이 동참할 것을 강조하며 ‘스스로의 다짐서’를 받는 등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에, 주재정 여성청소년계장은 “졸업식은 청소년으로써, 마무리하는 소중한 자리이며, 학생․학부모를 위해 건전하고 의미 있는 졸업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고, “앞으로도 학교주변 및 범죄취약지역을 순찰하여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하게 지내도록 지도하겠다”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