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2:19분경 경부 고속도로 하행선 방향에서 26톤 트럭 외 4대의 차량(25톤 트럭, 1톤 포터, 아반떼, 마티즈)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가 구조에 나섰다. 이날 사고는 경부 고속도로 하행선 건천에서 경주IC 가기전 69km지점에서 발생하였으며, 이 사고로 4명(경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경상환자 2명은 경주 소방서 구급차 2대를 이용하여 병원으로 이송조치 되었으며, 나머지 2명은 렉카차로 이동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소방공무원 8명, 구급차 4대 등 장비 8대가 동원되어 인명구조 활동 및 현장 수습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