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2일(토) 월성중학교(교장 김권곤) 창업동아리인 청소년비즈쿨반(지도교사 강태희)에서는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비즈쿨 수익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본 동아리 학생들은 중소기업청과 교육부의 지원사업으로 기업가마인드와 사업가마인드를 함양하며 창업의지를 만들어 나가는 예비 창업자를 키우는 동아리이다.
학생들은 올 한해동안 활동하며 만든 각종 아이디어 제품 및 행사용 제품을 ‘2015 청소년비즈쿨페스티벌’과 ‘교내비즈마켓’을 통하여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이번 봉사활동 행사에서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으로 전달하였다.
전달행사 후에는 독거노인이나 불우한 이웃에게 반찬배달을 하는 봉사활동을 실시 하였으며 이후에는 복지관에서 마련한 ‘봉사활동의 참 뜻’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동아리 회원이며 월성중학교 학생회장인 김어진학생은 ‘지난 3년간 비즈쿨동아리 활동을 해 오면서 배운 많은 창업지식과 기업가정신, 특히 봉사마인드는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해 나갈 때 훌륭한 삶의 지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비즈쿨반은 ‘만들고, 판매하고, 봉사한다’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