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초등학교(교장 김수배)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영어 단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12월 14일(월)에 3~6학년을 대상으로 ‘교내 영어 골든벨 대회’를 강당에서 실시하였다. 교과 시간에 배운 영어 단어를 중심으로 25문제로 구성되었다. 마지막 25번 문제는 골든벨 문제로 최후의 1인만이 도전할 수 있었다. 탈락한 학생들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한 번 더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며 15문제의 방청객 퀴즈를 통해 끝까지 모든 학생들이 대회에 참석할 수 있었다. 25번 골든벨 문제는 6학년의 김기정 학생이 울렸으며 참가학생 전원이 기쁨의 박수를 쳤다. “평소에 영어에 관심이 많았어요.”라며 골든벨을 울릴 수 있는 비결을 털어놓았다. “평소에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할걸 그랬어요.”라면서 아쉬움을 토로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3~6학년 학년별로 끝까지 남아있었던 학생들에게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시상하였으며 상품을 전달하였다. 영어 골든벨을 통해 학생이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기를 기대하면서 내년 영어 골든벨을 울릴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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