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논단두 체육회의 대승적 결정2015년 3월 정부는 전문체육과 생활체 육의 통합하여 선진국형 체육시스템 을 확립하고 체육인들의 화합을 이끌고자 전국 지자체별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대승적으로 통합을 권고 하였다. 미디어 채널을 통해 중앙의 두 단체 통합을 두고 갑론을박하며 눈살 을 찌푸리게 했던 일들이 있었지만, 경주는 스포츠 도시에 걸맞은 스포 츠맨쉽을 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대승적인 판단과 결단을 통해 통합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 되었다.허나 왜 진통이 없겠는가? 두 단체의 통합이 이루어지기까지 상호 노력한 부분에 있었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단순하게 보일지는 모르나 양측 임원 들의 노력으로 가능 했으리라 짐작 된다. 만약 통합을 하기도 전에 자리싸 움부터 했더라면 통합이 어려웠을 뿐 만 아니라 중앙과 같이 한심한 작태를 보였을 것이다. 생활체육회만 보더라도 3만 여명의 생활체육인들이 대거 포진 되어 있고, 조직이 방대하며 운영 또한 시민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에 못지않게 시체육회 역시 전문체육을 통한 인재양성과 경주시를 대표 하는 스포츠 활동으로 우리 경주시를 알려 왔다. 두 단체 모두 경중을 따지기 어려운 단체임은 시민 어느 누구도 부정 하지 않는다. 이들이 자신들이 속한 단체의 이익과 개인의 지위에 대한 이익만을 앞세웠다면, 통합은 불가능했을 테지 만, 두 단체는 자신들의 이익보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 통합하였다. 이와 같이 아주 모범적인 사례를 통해 화합의 기틀을 마련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21일 두 단체의 공식적인 자리를 통해 ‘통합 경주시체육회’과 정식 출범 했다. 초대 회장으로 경주시장이 추대 되었고 새로운 통합정관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하는 자리가 되었다. 경주는 매년 열리는 유소년 관련 스포츠 종목을 통해 명실상부한 스포츠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중앙과 달리 두 단체의 통합은 이를 증명하듯 타 도시의 아주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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