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 소재 건설업체(주)다온(대표 이병현)이 18일, 경주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쨰로 이루어진 장학금 기탁이다.㈜다온은 시설물 유지관리업, 미장방수조적공사업,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 등 다양한 건설업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경주시 천북면 갈곡성지길 174-90에 위치하고 있다.이병현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경주의 미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ᄋᆞᆯ 수 있도록 장학금 기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다온 이병현 대표의 따뜻한 선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 있는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그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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