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불국동 `새마을협의회` 봄꽃 영산홍 300주 식재

[이재영 기자] 경주시 불국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안유근. 부녀회장 최인란)는 지난달 29일, 봄을 맞아 새마을동산에 영산홍 300주를 식재하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불국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약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국동의 관문 역할을 하는 새마을동산에서 진행됐다.새마을동산은 불국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첫인상을 심어주는 상징적인 장소로, 이번 꽃나무 식재를 통해 더욱 화사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갖추게 됐다.이채두 불국동장은 “꽃나무 심기에 동참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가 봄꽃을 통해 위로받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