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행정자치부가 지방자치 시행 20년을 맞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읍면동현장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도입된 ‘북경주 행정복지센터’의 업무가 오는 29일부터 개시한다.이로써 안강읍과 강동면의 기존사무는 종전대로 처리하고, 책임읍인 안강읍에서는 시 본청의 업무인 각종 인․허가와 사회복지업무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64개 업무을 위임받아 처리함으로써 주민들은 시청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안강읍에서 민원을 볼 수 있게 된다.특히 행정복지센터 개소로 안강․강동 주민들에게 주민밀착형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각종 인․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해결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내달 1일 오전 10시 안강읍사무소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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