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희학교(교장 김하경)는 SK행복나눔재단과 연계하여 곧장기부를 통한 포옹조끼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포옹조끼 지원 사업은 발달장애학생과 학부모, 학교에 큰 의미를 지닌다. 포옹조끼란 불안지수가 높고 각성조절이 어려운 발달장애학생에게 편안한 안정감을 제공하고, 나아가 수면의 질과 학습의 질까지 높이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의 진정을 도모하기 때문이다.경희학교는 SK행복나눔재단과 연계한 곧장기부를 통해 포옹조끼를 총 10벌 기부 받았으며, 이 10벌은 학생 사이즈별로 나누어 신청 하였기에 다양한 체구의 학생들에게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또, 경희학교는 특수교사들의 포옹조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포옹조끼의 성공적인 착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포옹조끼 교사용 연수를 진행했다.김하경 교장은 “포옹조끼를 통한 우리 학생들의 안정감 도모가 1순위 목표이기에, 일회적인 포옹조끼 적용이 아닌 장기적인 포옹조끼 적용이 이루어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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