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지난 3일 설 연휴를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의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성동시장에는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경주시 및 관계기관 등 170여명이 동원되어 비상구 폐쇄·훼손 및 잠금행위 금지 등 비상구 안전계도, 소화기 Up&Down(거꾸로 들기) 캠페인을 펼쳤으며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도 펼쳤다.류수열 경주소방서장은 “시민 모두가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