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관심사, 경주선거 최대 변수는그 어느 누구도 장담 못하는 선거판경주 4년 미래가 4월이면 결정 된다. 내년 4월13일 열리는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경주는 뚜렷한 선두 주자가 없이 오차 범위 내 혼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8명의 입후 보자가 선거관리위원회 에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고 있으며, 하루가 다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3선을 노리는 정수성 국회의원(70)과 정종복 전 의원(65) 그리고 김석기 공항공사 사장(61), 이중원 새누리당 중앙연 수원 연수위원(67)이 매일 같이 표 밭을 다지고 있고, 젊은 패기를 무기로 이주형 이명박 전 대통령 비서관 (40)이 추격하고 있다. 지난 21일 용산 참사 당시 철거민 들을 변호를 맡았던 권영국 변호사 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과 맞붙겠다고 밝혀 앞으로의 행보가 귀추 된다. 그러나 현재는 여러 지역 언론매체 에서 여론조사를 했으나 누구하나 30%를 넘지 못하고 오차 범위 내에서 격전을 벌이면서 밀고 당기고 하고 있다. 이를 지켜 보는 직·간접적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선거관련자들의 걸음을 재촉 하고 있다. 4·13 경주지역 선거구에는 절대 강자가 없어 새누리당 공천이 누구 품에 안길 것인가?앞으로 선거운동의 초미의 관심사 이기도 하다. 3선주자의 독주를 저지 하기위해 다양한 후보군들이 입후보 하여 선거전에 돌입을 하고 있고 이와 달리 처음 정치판에 뛰 어든 이중원 예비후보, 이주형 예비후보도 나름의 인맥을 과시 하며 여론 조사때 마다 인지도가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이번 선거의 초관심사는 김석기 후보자의 선거운동에 검은 그림자 로 작용되고 있는 용산참사유족 들의 항의 집회와 철거민들의 변호 를 맡았던 권영국변호사의 선거 운동이 반전의 기회가 될것인가? 발목을 잡을 것인가? 하는 것이 큰 이슈로 점처진다. 지역 민심이 천심이라고 하던 정종 복입후보자 또한 새벽같이 선거 운동원과 함께 지역 민심을 돌리기 위해 분주한 하루를 보내며 설욕전 을 준비하고 있다. 새누리당 마당에서 야당 후보인 이 상덕 새정치민주연합 경주지역 위 원장(51)이 야당의 세를 몰아 공을 들이고 있다. 경주지역은 새누리당 텃밭으로 공천이 곧 당선이 되는 지역이나 2번 공천을 받고도 예외가 된 지역 으로도 전력이 있다. 영남권의 호남이라고 외부 내·외부 지역 인사들이 입에 오르고 있는게 사실 이라 이번 공천이 곧 당선이 된다 는 보장이 없다고 세간에서도 말하 고 있다. 이는 분명하게도 공천이 곧 당선이라고 생각은 하나 어쩌면 변수가 작용 될 수 있다는 얘기로 전해 지고 있어 현 여론조사 추이 를 봐도 이를 미루어 짐작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공천에만 전력을 쏟고 공천을 받고 나면 끝이다” 라고 말하는 선거운동원들의 잘못 된 생각이 사실임을 다시 한번 시 민의 저력을 보여 줘야 할 것이다.이재영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