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복합행정타운 벌써 문제점 드러나면사무소, 위탁주체 관리 안된다. 자체조사위원회 진상조사 나선다
경북권 최초로 현대화된 장사시 설을 서면지역에 안착하면서 지역 민들과의 합의당시 서면민들의 편의제공 및 생활권을 보장 하기 위해 시는 행정복합타원 건립을 약속했다.
면소재지에 자리한 행장복합타운 은 면사무소를 포함하여 6,000여㎡ 부지에 연건평 3,591㎡로 지상 3층 건물로 1층은 소방시설인 119서면지역대, 2층은 농업인상담 소와 행정동, 3층 복지동은 목욕탕·체력단련실·도서열람실 등 총 4개동으로 사업비 107억 원을 들여 지난 해 9월에 개관했다.
이는 시내권에서 20여분 떨어저 생활 복지혜택에 떨어진 지역이나 복합타운 건설로 행정서비스는 물론 목욕탕과 체력 단련실 제공해 인근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혜택 으로 많은 이용을 하고 있는 시설 이기도 하다.
하지만 당초 바램과는 달리 행정복 합타원 관리 주체의 소홀로 지역민 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면민 들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1층 커피숍은 무허가로 밝혀졌고, “목욕탕 시설 관리도 허술하고 위생적인 부분을 관리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위생이라고 찾아 볼수가 없다”고 이용자들은 말하 고 있다.
더구나 이를 관리 감독 하는 서면 사무소에서도 난색을 표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위탁 관리 계약 을 했음에도 자치위원회가 계약되 로 이행 하지 않고 있고, 관리가 어 렵다는 이유로 조치를 하지 못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직접 발벗고 나섰다. 서면복지센터조사위원회 (황하준위원장)가 얼마전 구성 되 어 지역민과의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다음호에서는 조사위원회의 주 장(부실공사, 시공사결탁등) 을 취재 보도계획이다>이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