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기자]= 지난 해 10월 21일, 불국사 내동에서 철로에 뛰어든 10대 정신지체 장애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경주경찰서 내동파출소 소속 고 이기태 경감(57)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코레일과 경북경찰청이 주관하여 흉상을 건립하여 오는 19일 경주역에서 제막식을 갖는다. 흉상 제작은 이기태 경감의 고교동기로서 초상 조각가로 널리 알려진 김형태 작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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