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이번 제18호 태풍 ‘차바’ 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양북 장항을 비롯한 피해가 큰 도로 6개소 노선에 대해 응급 복구에 나섰다.이번 태풍으로 파손된 도로의 긴급 복구를 위해 7일 대구시 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 장비가 지원됐다.대구시설관리공단은 굴삭기 5대, 덤프 5대 등 10대를 지원하여 경주시와 함께 한수원~토함산 경유 지방도 945호선을 응급복구 중에 있다.현장 복구에 참가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도로가 유실 및 일부구간은 소규모 산사태로 완전복구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지만 경주시와 합동으로 장비 및 인력을 총 동원하여 빠른 시일 내 조치로 이용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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