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북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9.12 지진 및 태풍 ‘차바’ 피해복구를 지원해준 전주시에 감사패를 전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경주시 이강우 문화관광실장은 지난 15일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실을 방문하여 지난 9.12 지진과 제18호 태풍 ‘차바’ 피해 복구에 도움의 손길을 준 전주시와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전주시는 지난 달 6일과 7일 태풍피해를 입은 경주시에 이동 빨래차와 살수차, 전문 이동밥차로 구성된 긴급복구 지원단과 전주시자원봉사자 50여 명을 파견하여 피해복구 지원 및 생수와 라면, 쌀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전주시자원봉사센터 박정석 부센터장은 “앞으로도 재난 및 재해로 힘들어 하는 지역사회가 있으면 피해복구 활동 지원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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