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9월말부터 11월초 까지 관내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월성원전 부지 등에 대해 환경방사선 측정을 실시했다.이동형방사선 측정 차량을 이용하여 강동면을 시작으로 읍면동 전체 포장도로를 대상으로 측정한 결과 방사선 수치가 최소 0.07μSv/h에서 최대 0.14μSv/h로 측정되었으며 별도의 특이한 이상치는 측정되지 않았다.또한 9. 12 지진으로 월성원전의 안전성 영향을 위한 월성원전 부지에 대한 검사결과 전국 자연방사선량률 0.05μSv/h~0.30μSv/보다 낮은 0.08μSv/h~0.10μSv/h로 측정되어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주시는 매년 상하반기 관내도로 및 산업체의 비파괴검사 현장에 대한 이상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 및 관리하여 방사선 및 각종 방사능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이번 검사자료는 시 홈페이지(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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