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트라이애슬론과 우슈 선수단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전에서 두서의 성적을 거두었다.
한 왕조가 1천 년 동안 번영해 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지붕 없는 박물관’ 경주의 가을이 붉게 물들고 있다. 얼마 전 59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전세계인들의 문화축전이였던 실크로드 경주2015가 상시개장의 문을 열고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황룡사 목탑을 형상화한 경주‧중도 타워를 의인화한 세기의 전통 혼례식 퍼포먼스로 떠들썩했던 경주는 누구나가 한번쯤은 다녀갈 만한 푸근한 마음의 고향이다. 화려함 속에 소박함이 배어 있는 한국 문화의 본류, 가을 경주를 스케치 해 본다.
25일 제115주년 독도의 날을 앞두고 경주시청 직원들이 23일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펼쳤다. 올해가 광복 70주년 되는 해로 오늘의 독도사랑 캠페인은 그 어느 해보다 의미가 깊다. 직원들은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자발적으로 독도 티셔츠와 국기를 들고 독도가 독도사랑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과 직원들의 관심을 북돋우는 사랑에 나섰다.
14일 경주지역자활센터에서는 경주시 읍면동 자활사업 담당자, 경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경준) 자활사업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규 사업 추진설명회 및 간담회를 갖고 자활사업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고 자활사업장을 방문했다.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경주시민금연추진협의회 초록옹달샘과 함께 ‘금연의 밤’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황성공원 야외무대에서 ‘맑은 가슴 푸른 건강, 금연 속에 밝은 내일’이란 슬로건으로 4회에 걸쳐 다양하고 이색적인 금연 행사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월성원전 루키봉사단은 21일 감포2리 마을주민들과 함께 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연탄 300장을 전달하고 장판교체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관광객 2천만 시대를 맞아 21세기 글로벌문화융성을 표방하는 경주시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글로벌 도시로서의 영역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우리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에 상당히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칭송 받고 있는 고운 최치원 선생 콘텐츠 개발 등 중국과의 교류확대 등을 위해 20~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허베이성 청더시(河北省 承德市)와 안후이성 츠저우시(安徽省 池州市)를 방문했다.
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경북 포항에서 열리는 제17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기간 중 최고 인기 로봇을 선정하는「로봇 인기 투표관」을 운영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 이하 원안위)는 한중일 3국 원자력 고위규제자가 참석하는 제8차 한중일 원자력고위규제자협의회*를 21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도기욱)는 10월 21일 지역대학과 지역주민들이 힘을 합쳐 아름다운 간판 만들기로 농촌마을 재생사업에 성공한 전북 진안의 원촌 마을 현장을 둘러보고 『공공 미술을 통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주제로 전북 남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찰청장은 10. 21(수) 경북 경주경찰서 내동파출소에서 근무 중 열차사고로 순직한 경찰관 故이기태 경위를 조문하기 위해 10. 22(목) 10:30 경주경찰서를 방문하였다.
제1회 황남동 주민화합 체육대회가 17일 황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경주시 용강동 청년회(회장 박창배)에서는 17일 용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7회 용강동 화합 한마당 동민노래자랑’을 가졌다.
지난 13일 산내면 직원들은 지역의 경로무료급식센터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올해 7월에 부임한 산내면장은 무료급식센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복지 행정을 약속하며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곳에 주민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월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남출)에서는 15일 황복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마을 어르신들과 작은 행복나누기’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 천북면에 소재하는 영신정공(주)노동조합(위원장:장복이)에서는 15일 천북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 달라며 백미 20포(20kg),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
경주시 내남면은 영호남 화합과 지역 농업기술 정보공유 등을 위해 자매결연 한 남원시 주천면(면장 양완철)을 12일 이장 및 기관단체장과 함께 방문했다.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건강과 치유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힐링시티 경주 조성을 위해 19일부터 양일간 한옥고택인 수오재를 찾아 부부의 관계회복을 위한 힐링캠프 (Healing me Healing you)를 운영했다.
최근 청소년 유해환경의 증가, 학교폭력, 가정해체 등으로 인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일 청소년 관련기관, 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를 가졌다.
경주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향토의 우수한 동량을 양성하기 위한 기부 문화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