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에서는 시를 상징하는 시어(市魚)를 지정하기로 하고 오는 10월 한 달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경주시에서는 2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동시장에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경주시립 송화도서관에서는 독서 활동을 바탕으로 교육 및 문화적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시민들을 위해 ‘2015년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
옛 부터 우리 조상들은 즐거운 명절을 이웃과 함께 해 왔다. 경주시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의 위문활동에 나섰다. 최양식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들은 직접 관내 노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과 한센시설 등 35개 시설을 방문하여 소고기 상품권과 경주시 상품권을 전달하며 복지시설 생활자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서규)에서는 23일 경주시새마을회관에서 ‘함께 나누는 한가위 푸근한 추석명절 보내기’ 운동을 열었다. 새마을회는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타는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따뜻한 이웃이 항상 함께 한다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 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경주향교(전교 이상필)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쌀 20kg/20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23일 시에 기탁했다. 또한 향교에서는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사정이 어려워 혼례를 치르지 못한 사람이나 다문화가족의 전통혼례식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문화행사도 지원하고 있다.
경주시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5일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추석연휴 가보고 싶은 곳 - 실크로드 경주 2015’ 라는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확산코자 경주IC, 신경주역, 시내․외 고속버스터미널, 경주역 등 귀성 길목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행사 안내 리플릿 및 기념품을 배부한다.
경주시는 지역을 문화·관광·산업이 융성하는 동해안권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와 24일 대외협력실에서 ‘경주 지역개발협력사업’ 추진에 관한 기본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러한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에 부응하고자 기존의 대규모 신도시 및 택지 위주의 개발방식에서 탈피하여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의 종류 및 방식 다각화를 추진하기 위해 공동으로 지역의 전략·특화·현안사업을 발굴·시행코자 기본협약식을 갖게 되었다.
전세계 평화와 화합을 위한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우정의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 이란 대회 슬로건으로 국내․외 110개국 8,700여명의 군인들이 참가해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문경시 등 9개 시․군에서 열린다. 이에 체육대회의 개회와 성공기원 등 10일간 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24일 오후 2시 호국의 영산인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됐다.
경주시는 지난 15일 전남 강진·나주지역 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AI(H5N8형) 발생으로 관내 질병유입 차단방역을 위해 단계별 조치계획을 수립·추진하는 등 초동대응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특히 추석연휴 전후로 귀성객에 의한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해 12개반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가금농가(191호, 260만수)에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약 6,510㎏를 긴급 지원하였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는 지난 9월 23일(수)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대표들을 경주시청으로 초청하여 ‘자원봉사할인가맹점 NICE-PARTNER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경주시장(최양식), (사)경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이용래), 할인가맹점대표(트랙스타 최해도), 자원봉사자대표(조래숙)가 다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 대표, 자원봉사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여 자원봉사할인가맹점의 성공과 자원봉사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에서는 2016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가 23일 알천홀에서 열렸다. 이번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시민제안사업과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건의된 100개의 사업 중 사업부서의 검토결과 시행이 불가능하거나 장기검토가 필요한 사업 40건을 제외한 총 60건의 사업이며,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공공성 등을 놓고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였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남을 선물하기 위해 22일 양남초등학교와 양남면 새마을회 등 8개 자생단체 및 ㈜세진 직원 등 200여명이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에서는 평소에도 어려운 가정을 찾아 전기설비 보수와 생필품 등을 전달하여 오고 있으며, 분기별로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의 무료배식 봉사활동과 전기재해 예방활동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중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옥)에서는 22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6곳을 방문하여 떡과 다과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문하였다. 회원들은 한가위를 맞아 경로당을 찾아 지내시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등 시설을 둘러보고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도 일일이 챙기면서 담소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박재홍)에서는 21일 ‘친구야 사랑한데이’ 자살예방 캠페인을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경북자살예방센터, 경북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경주시 안강제일초등학교에서 열었다.
각종 문화재로 건축행위가 제한되어온 경주의 일부지역에 한옥정비 보조금이 지원된다. 천년 고도 경주는 한국역사의 산실로 불국사․석굴암 등 세계문화유산 등재 와 노천 박물관이라 불리는 만큼 연중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도시이긴 하지만 각종 문화재로 인해 개발행위 제한이 심각한 것 또한 사실이다. 이에 시에서는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역사문화 환경 보존육성지구(고도지구)내 정비계획이 수립된 황남동·인왕동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한옥으로 신·증·개축 및 수선․대수선 등을 시행할 경우 단독주택의 경우 최고 1억 원 까지 지원된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주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마당이 열린다. 경주시는 한가위 연휴기간 동안 각종 문화행사, 전시회, 체험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하여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경주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중앙도서관에서 도서 교환 행사를 실시했다. 1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행사는 가정에서 잃지 않는 도서를 이웃들과 함께 나누어 봄으로써 책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읽은 책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마음과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까지 함께 소통과 나눔 문화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경북 최고의 젖소를 선발하는 경북 낙농인들의 대축제인 '2015년 경북도 홀스타인 품평회‘가 18일 김천 한우 전자경매시장에서 낙농가, 축산관계자, 김천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품평회는 젖소의 외모, 우유생산 능력, 건강상태 등 우수한 혈통을 선발 ․평가하는 대회로 젖소 개량 의욕 향상과 전국 소비자들에게 우유 소비 촉진 홍보 등 낙농산업의 발전과 낙농인의 화합을 위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