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7일 학교 내 감염으로 인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감염병과, 집단급식으로 인한 설사 등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동국대학교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경주교육지원청, 관내 보건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경주시 학교 감염병 예방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관 동국대학교 예방의학교수는 감염병 학산. 관리를 위해 감염병 발생현황을 분석하여 신고·보고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확산방지 관리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시 관계자는 “하절기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방역근무체계(5월~9월)를 운영 중이며, 집단설사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여름철 각종 감염병 예방의 최우선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특히 집단급식 시설 위생관리에도 철저히 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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