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박창표)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호국보훈 봉사동아리 `호우회`(회장 홍민지)를 후원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동안 `우리는 호국보훈의 별입니다, 자전거로 떠나는 전적지 순례`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자전거로 떠나는 전적지 순례` 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전거를 통하여 대구와 김해지역 호국관련 기념관 및 전적지 등을 탐방, 환경정화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리고, 투철한 호국정신을 함양하여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순례에 참가한 8명의 학생들은 "나라사랑 홍보 활동으로 호국영웅 알리기 및 갈등극복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나라 사랑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