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14일 오후 6시 20분경 경주시 성건동에 소재한 한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대원이 신속히 출동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에 나섰다.이날 현장에는 소방공무원, 경찰, 한전 등 총 24명의 인원과 소방차량 6대가 동원됐다.화재는 15분만에 완진되었으며 소방서 추산 580만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화재는 음식물 조리중 불길이 벽면과 천정의 기름 찌꺼기에 착화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