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는 경북경찰청에서 주관한 2분기 실적평가에서 경주경찰서 수사과 지능팀과 형사5팀이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각 베스트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경주서 지능팀은 2011년부터 약 5년 5개월 동안 시가 약 11억원 상당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몰래 판매한 유통업자 12명과 약 2년간 허위. 과다 입원하여 보험사로부터 약 1억8천여만원 상당의 이익을 취득한 보험사기범 등을 검거하는 등 전화금융사기와 부정부패사범 단속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형사5팀은 생활주변에 기생하는 동네조폭 31명(구속11명)과 강. 절도범 검거 실적이 우수 하는등 그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경주경찰서 김덕환 수사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수사 활동을 전개하여 큰 활약상을 보여주는 등 안전한 사회구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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