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최귀돌)는 지난 8일(토) 오전 11시 동국대학교 문무관에서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안주생 경북남부보훈지청장, 경북도의원, 경주시의원 기관단체장들 그리고 광복회, 6.25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등 경주시 보훈,안보단체회장 및 회원, 향군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64주년을 기념하고 경주시 재향군인가족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시간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대회로 나눠 진행됐다.최귀돌 경주시재향군인회 회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오늘에 되살려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역사교과서 도발과 사드배치 반대 등 반국가 반민족의 형태로 안보와 국가 정체성을 흔들고 있는 내부의 적 척결에 매진하여 더 큰 경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재향군인회가 주역이 되어 큰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진 2부 한마음대회에서는 팀별대항 경기와 함께 회원 노래자랑 등 어울림마당으로 펼쳐져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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