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지난 25일(화) 메가박스경주점과 연계하여 평소 문화혜택의 기회가 적은 경주지역 고령보훈가족 등 50명을 초청하여 영화 “럭키”를 관람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문식 어르신은 “소싯적에 친구랑 영화보러 갔던 기억이 있는데 아주 오랜만에 영화관에 오니 다시 젊음을 되찾은 것 같다”며 즐거워 했다.이규한 메가박스경주점 대표는 올해 7월부터 고령보훈가족을 위해 무료로 영화관람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도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 있었다” 고 말했다.안주생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하여 국가유공자어르신들의 영예로운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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