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회장 이복규)는 지난 9일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회장 박호영)에서 기탁받은 노인건강약품 3박스를 경주시 현곡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천우요양원에 전달했다.이복규 회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천우요양원 김현지 시설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약품을 기탁하고 전달해주신 고양시협의회와 경주시협의회에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헌법기관으로서 1980년대 초에 설립됐으며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 도출, 통일에 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그 밖에 대통령의 평화통일정책에 관한 자문 및 건의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