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사)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강원도 고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형기)에서 센터장 이하 직원들이 우수자원봉사센터 벤치마킹을 위해 시 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자원봉사 환경과 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을 정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벤치마킹을 왔다.또한 지진 및 태풍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 대응 및 자원봉사센터의 역할과 운영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갔다.(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친절한 경자씨’를 포함한 경주만의 특화 사업 및 다양한 사업과 9.12지진․태풍 ‘차바’ 때 재난자원봉사상황실 운영 및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및 지진대응과 자원봉사자 활동내용 등을 소개 했다.고성군자원봉사센터 이형기 센터장은 “보고 공감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적극 응용하여 고성군에 맞는 자원봉사 특화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