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최양식 경주시장은 28일 9.12 지진 및 태풍 차바 등 최근 발생한 재난을 극복을 위해 지난 9월 22일 성금 3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해 준 서울시를 방문하여 이제원 행정2부시장을 면담하고 경주시민들의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제 시민들은 물론 지역경제 등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재난 극복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준 전국의 각 기관단체,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준데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재난 극복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등 6개소에서는 기와 77,000장(시가 145백만원)을 한국전력공사 등 37개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서 47억여 원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접수됐다.방문대상은 8개 행정기관, 7대 단체, 14개 기업체 등 29개 기관단체, 기업체에 대해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이 방문하여 아낌없는 격려와 희망을 보내준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달 성금과 의연품, 지원봉사 등 경주 회복에 온정을 보내준 60개 기관, 35개 기업체, 57개 단체에 시장명의의 감사 서한문을 보냈다.서울시를 방문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그간의 지진과 태풍 피해 극복상황을 설명하고 피해복구에 온 힘을 보태준 덕분에 빨리 회복을 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대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