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중부교회(담임목사 이종래)에서는 지난달 20일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받은 사랑의 쌀 20kg 10포대를 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황성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이종래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기회 있을 때마다 더 많은 사랑을 이웃과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손운락 황성동장은 “교회내 행사를 통하여 마련된 나눔의 쌀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나누어 줄 수 있도록 배려해 준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주중부교회는 1915년에 세워져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 내 불우이웃, 조손가정,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매달 사랑의 쌀 나눔과 장학생을 선발하여 후원하고, 환경미화원 섬김의 날, 황성파출소와 경주소방서 용황센터 방문 행사 등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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