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7지역(대표 황기영)에서 지난 10일 경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다문화가족 자녀 학습기자재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은 서경주로타리클럽(회장 윤경진)이 주관해 국제로터리 3630지구 제7지역 9개 클럽 지구보조금과 클럽별 1백만원씩 자체 지원금을 포함하여 총 19,889,100원을 마련하고, 지역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컴퓨터 17대, 노트북 2대, 책걸상 4조를 전달하였으며, 전달식 후에는 회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설치까지 마무리했다.지원 대상자는 지난 7월 읍면동 추천을 통해 경제적 여건, 다자녀, 실질적 수요자 중심으로 초등학생 16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3명 등 23명의 다문화가족 자녀들로, 아아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꼭 필요한 물품을 선물받았다며 기뻐했다.정숙자 경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의욕을 북돋우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준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와 제7지역 9개 클럽 회장단과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7지역은 동경주로타리, 경주외동로타리, 경주선덕로타리, 경주불국로타리, 경주문무로타리, 경주중앙로타리, 경주아사녀로타리, 경주퀸즈로타리, 서경주로타리 등 9개 클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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