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대학교 (이순자 총장)는 지난 20일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의 해외 인턴쉽과 서브세이프(NRA Servsafe) 국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 특강을 실시했다.외식조리전공 학생들의 필수자격증 중 하나인 서브세이프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국 레스토랑 협회(National Restaurant Association, NRA)`가 주관 및 발행하는 식품 안전 및 위생에 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인증하는 국제자격증이다.서브세이프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식품안전 실행을 위한 모든 조건, 박테리아, 미생물, 유해환경, 식품의 유통과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식품의 오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개인위생, 온도, 시간, 교차오염, 세척과 소독에 관련된 지식과 정보 제공을 통해 식품안전 시스템 개발 및 고객의 건강을 위한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다.외식조리학부 특강수업 신청자 17명 전원이 서브세이프 국제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졸업 후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요리사로 국내 및 해외에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이라 기대한다.경주대 이순자 총장은 "학생들의 해외 연수와 교육에 더욱 치중하고 해외취업 시 필요한 국제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을 외식조리학과 학생 전원이 수강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경주대학교 학생들이 해외에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인정받길 기대한다”고 했다.한편 외식조리학부를 책임지고 있는 학부장 이연정교수는 “학생들의 해외 취업에 도움이 되는 국제위생자격증과 조리사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매학기 특강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현장실무능력에 강한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학생들로 지도해 나갈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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