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다가오는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의 차량운행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시내 주요간도로를 포함한 총 931개 노선 1,159km에 대해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도로과장외 3개반으로 정비․점검반을 편성하여 도로 소파보수, 덧씌우기, 재포장, 위험 예상지구 표지판설치 및 순찰강화, 공사구간 안전시설 설치 지도, 상습설해 구간 제설재 확인 점검 등 실시한다.또한 설 연휴기간 중에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간 비상연락체계 유지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박수현 도로과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